금의 역사 ; 금색의 인사이트

금의 역사

금의 역사를 이야기 하기 전에 금금색은 색이라기 보다 빛의 산란과 반사에 의해 만들어지는 색상이다.금속이나 유리와 같은 재료에 특징적이다. 금색을 공부 하다 보니. 일반적으로 다이아몬드와 더불어 부의 상징 이다. 금의 역사 고대 금에 대한 가장 초기의 역사적 기록 중 하나는 역시 고대 이집트에서 부터이다. 이집트인들은 금을 “신들의 살”로 여겼으며, 2600년경에는 이미 금을 채굴하고 가공하여 장신구, 무덤 … Read more

고려비색 (高麗秘色) : 비 갠 뒤의 먼 하늘 푸른빛

고려비색

고려비색, 색채에 대해 공부하며 색채 고유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심리학적 반응에 대해 포스팅을 하고 있다. 색상의 기원이 보통 고대 이집트인 경우가 많다. 훌륭한 인류적 유산이라 생각한다. 그럼에도 우리만의 색상은 무엇일까 한국인으로서 우리 안에서도 가치를 찾아볼수 있겠다 싶어 찾아본 색체가 고려비색 이다. 어두운 것 같으면서도 어둡지 않고,화려한 것 같으면서도 결코 화려하지 않고,넘치는 것 같으면서도 절대 넘치지 … Read more

비비드 : 활력 과 민망함의 언저리

비비드컬러

컬러를 연재하며 광학적 염료학적 일정한 구역의 컬러가 아닌 느낌의 컬러도 있음을 알게 되었다. 어느새 부터인지 어머~ 비비드 하다~ 얼씨(earthy) 하다. 같은 정확하지 않은 외래어를 사용한 형용사는 가끔 민망하기도 하다. 멋있다기 보다. 앗! 강렬하네~ 더 명확하지 않나? 비비드 어원 ‘비비드(Vivid)’라는 단어는 라틴어 ‘vivere’에서 유래되었으며, 이는 ‘살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 이처럼 비비드 컬러는 생명력, 활력, 강렬함을 상징하며, … Read more

병원은 왜 청록을 사용하나 : 청록의 심리

청록의 심리

청록은 파란색과 초록색의 중간색이다. 청녹색, 일명 터키석 색상은 역사의 깊은 곳에서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문화권에서 심미적 기능을 수행해왔으며, 심리학적으로도 상당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 글에서는 청록의 심리학적 의미, 문화적 상징성, 그리고 광학적 특성을 종합적으로 들여다 보았다. 청록의 역사 고대 : 이집트 블루 인류 최초의 제작된 안료, 이집트 블루 라는 색상을 들어보았는가?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에서는 도기로 … Read more

금보다 귀한색; 울트라마린

울트라마린

울트라마린은 라틴어로 너머 라는 뜻의 울트라(ultra) 와 바다(mare) 라는 마레 에서 왔다. 먼 거리에서 들여올 만한 색이라는 의미이다. 오리지널 울트라마린은 희귀한 광성인 청금석을 갈아서 만든다. 그중 최고품질은 한화로 kg당 가격이 1500만 원에 달한다. 매우 비싼 물감이기 때문에 중세에는 성모 마리아의 옷을 채색할 때 등 특별한 경우에만 쓰였다. 울트라마린 역사 울트라마린의 기원 고대 이집트와 수메르에서 청금석 덩어리를 장식용으로 … Read more

보라색의 역사 와 심리

보라색의 역사

보라색의 역사적으로 권위, 부, 신비와 연결되어 왔다. 보라색의 역사는 고대 문명으로 거슬러 올라가며, 특히 로마와 비잔틴 제국에서 귀족과 왕실의 상징으로 여겨졌다. 보라색 염료의 제작 과정은 복잡하고 비용이 많이 들어, 이 색상은 오랜 시간 동안 희소성과 고가의 가치를 지녔다. 보라색의 역사 고대의 보라색 보라색의 역사에서 염료의 원료는 주로 지중해 연안에서 발견되는 특정 종류의 바닷가재, 특히 “무레스”라 … Read more

멜랑꼴리 파랑 ; 아! 멜랑꼴리하네~

멜랑콜리파랑

색채에 대해 인문학적 인사이트를 블로그로 연재해 보겠노라고 시작한 색체인사이트는 갈수록 글의 난이도가 높아지고 있다. 포스팅을 위해 다양한 색상을 찾던 중 얼마전 프러시안 블루를 들여다 볼때 글이 난이도가 높아 겁이나 애써 지나쳤던 독일의 멜랑꼴리 파랑에 관해서 이다. 색채라기 보다 19세기초 독일인의 낭만주의적 심리적 상태를 표현하는 색채인듯 보인다. 19세기 독일을 중심의로 영국의 산업혁명, 프랑스의 혁명 등 계몽중의 … Read more

그레이시핑크(GREYISH PINK)

그레이시핑크

그레이시핑크”는 회색(그레이)과 핑크가 혼합된 색으로 . 이 색은 시각적으로 부드럽고 중립적인 분위기를 지니면서도 핑크의 따뜻한 톤을 함께 가지고 있다. 패션, 인테리어, 미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며, 감성적이고 조화로운 느낌을 전달하는데 주로 사용되는 그레이시핑크에 대해 알아보자. 그레이시핑크의 역사 17세기 후반, 그레이시 핑크를 비롯한 핑크 색상은 유럽에서 색상 명칭으로 처음 사용되기 시작하며, 특유의 매력과 여성스러움을 상징하는 색으로 … Read more

살색, 피부색 인종차별 의 역사 ; Peach Fuzz

PeachFuzz

‘팬톤’은 매해 연말 ‘올해의 컬러’를 발표한다. 팬톤은 복숭아솜털 색 ‘Peach Fuzz’를 2024년 올해의 컬러로 발표했다. 70년대에 미술교육을 받은 사람이라면 “살색” 이라 부를 것이다. ‘복숭아 솜털’ 색으로 표현 하였지만 백인 여성의 피부색으로 인식될수 있는 개연성은 무시할 수 없을 것이다. 피부색 인종차별에 대해 자세히 들여다 보았다. “팬톤” 은 미국 뉴저지의 색상 전문 연구개발 회사 ‘팬톤’은 사람마다 다르게 … Read more

셀레그린: 비소의 색체

세인트헬레나 섬은 워털루 전투의 패배 이후 영국이 나폴레옹을 유배시킨 곳이기도 하다. 그는 유배 6년차에 사망한다. 주치의는 일단 위암을 의심했지만 20세기에 머리카락을 검사해 보니 많은 양의 비소가 검출되었다. 나폴레옹이 유배되었던 작고 습기 찬 방에 셀레 그린을 포함해 파릇파릇한 녹색의 벽지를 발라놓았음이 발견 되었다. 이는 영국에 의한 독살설이 퍼진다. 셀레그린의 발견 1775년 스웨덴의 과학자인 칼 빌헬름 셀레는 … Read more